12년의 기다림... 이동국

라이온 킹, 포효하라!!!

 

 

       

이동국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12년이라는 기다림이 무색할만큼 기쁨보다 담담함을 보인다.

가슴  속에선 어느 선수보다 뜨거운 피가 흐를텐데도 전혀 들뜨지 않고 오히려 침묵 속에 자신을 낮추는 선수..

   그동안의 한을 한번에 풀어버릴 만큼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지만,  행여나 기대에 못미친다해도

돌아오는 그를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다..

그동안 마음 고생했다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선수였다고...

 

 이동국, 부침이 심한 축구인생이었지만 그의 도전 정신은 후배들이 꼭 본받았음 한다.

 

 

동국선수를 보면 늘 느끼지만 그는 참으로 동안을 간직하고 있다.

여린 마음과 착한 심성에 그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 풀지못한 축구에 대한 그만의 숙제를 다 마치기까진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 그의 간절한 소망이

영원한 19세 국가대표 이동국을 있게 하는 건 아닌지...

나만의 생각이다..후훗

 

 

 

2004.12.19 대한민국 vs 독일

 

 

 2005.02.09 [독일WC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2005.03.30 [독일WC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2009.11.01 전북 vs 경남

 

2010.03.03 대한민국 vs 코트디부아르

 

 

  

 

 

 

"난 실패라고 쓰고 경험이라 읽는다. 

실패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경험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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