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Red Devils'10 21

박주영의 눈물 - 그러나 질 경기 졌고 이길 경기 남았다

박주영의 눈물 하루 만에 분위기가 흉흉하게 바뀌었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열린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할 때만 하더라도 사기와 희망은 하늘을 찔렀지만, 17일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1-4로 대패한 뒤에는 한숨과 장탄식이 뒤덮었다. 외신들은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